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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야 좋다고? 이건 냉동보관 필수
이름: 올더라이프
날짜:2020/08/13조회수: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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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야 좋다고? 이건 냉동보관 필수 여름이 되면 냉동실 문을 유독 자주 열게 되는 것 같다. 얼음과 아이스크림 넣을 자리를 꾸역꾸역 만들기 위해 괜히 냉동실 정리를 하는 것이다. 냉동실을 연 김에 잠시 자리를 양보해야 할 식품들이 있다. 냉장보관보다 냉동보관이 더 좋은 식재료를 알아보자. 얼려 먹으면 영양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식품. 두부 두부는 얼리면 좋아지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두부의 표면에 뚫린 구멍을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단백질 입자가 응축되는데 이때 단백질의 함량이 무려 6배나 증가한다고 한다. 얼린 두부는 녹여서 수분을 빼준 후 조림이나 찌개로 활용하면 간이 더욱 잘 배 맛도 좋아진다. 시금치 비타민과 섬유질, 엽산, 철분이 고루 들어 있는 필수 식품인 시금치를 얼리면 칼슘과 비타민E를 비롯한 영양소가 생시금치보다 풍부해진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얼리면 수분은빠져나가고 영양소는 응축되어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 섭취에 효과적이다. 브로콜리의 색이 노랗게 변하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냉동보관하도록 하자. 마늘 마늘은 항암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강력한 면역력과 살균 효과를 지닌 식품이다. 갈아서 냉동보관한 마늘은 오랫동안 변함 없는 유효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대부분의 식재료는 신선한 상태에서 조리해야 더 맛이 있다. 하지만 냉동고에 보관했다 섭취했을 때 맛과 식감은 물론이고 더 많은 유효성분을 얻을 수 있는 식품들이 있다. 어차피 같은 양을 먹을 거 더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포스트 이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