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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실득실한 세균이 여기도? 몰랐어
이름: 올더라이프
날짜:2020/08/13조회수: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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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실득실한 세균이 여기도? 몰랐어
요즘 건강과 직결되는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일같이 착용하는 마스크와 틈틈히 손을 씻는 습관들이 지켜지면서 다각도로 신경 쓰고 있지만 정작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자주 사용하는 제품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은 잊고 있는 것 같다. 늘 손에 달고 사는 스마트폰은 변기보다 세균이 많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 외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생활필수품을 체크해보자. 칫솔꽂이 습기가 많은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는 칫솔꽂이는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최적의 환경에 놓여 있다. 청결하지 않은 칫솔꽂이에 놓인 칫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수많은 박테리아가 입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최소 일주일에 한번씩 따뜻한 물과 세제로 세척하고 화장실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베개 잠잘 때 몸에 닿는 침구류 중 특히 얼굴과 닿는 베개는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화장품이나 침이 흡수되어 습해지기 때문이다. 청결하지 못한 침구류는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고 건강을 해친다. 배게의 세균을 줄이기 위해서는 햇빛에 자주 말리는 것이 중요하며 베이킹소다를 뿌린 뒤 털어주면 세균의 박멸효과가 있다. 이어폰 이어폰을 오래 끼게 되면 귓속 온도가 올라가 세균이 자라기 쉽다. 특히나 샤워 후 귀 안에 수분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어폰을 착용하게 되면 습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어 세균이 번식하고 고름이 생기거나 외이도염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급적 짧은 시간 이용하고 소독용 알코올로 이어폰을 꼼꼼하게 자주 닦아내는 것이 좋다. 리모컨 먼지와 손에 상시 노출되는 리모컨은 땀이나 각질이 쌓이기 쉽다. 특히나 집안 곳곳을 옮겨 다니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가 되기 쉬우며 때문에 이를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티슈에 손세정제를 적셔 전체적으로 닦아주고 먼지가 쌓인 틈새 부분은 면봉을 이용해 깨끗하게 만들어주자. 포스트 이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