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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내 몸만큼 챙겨야 하는 내 차
이름: 올더라이프
날짜:2020/08/20조회수:1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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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내 몸만큼 챙겨야 하는 내 차
한바탕 장마가 끝나고 나서 찾아온 폭염. 연일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건강관리 수칙이 안내되고 있다. 이때 내 건강만큼이나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할 것이 또 있다. 바로 자동차. 폭염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기 전 점검하고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막막하다면 아래를 보고 차근차근 따라해보자. 에어컨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게 바로 에어컨이다.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만큼 악취가 나는 순간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다. 에어컨 내부는 낮은 온도로 인해 수분이 맺히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게 되면 악취와 함께 곰팡이가 생겨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외부 공기 순환모드를 활성화시켜 에어컨 내부를 건조시켜 주면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다. 더불어 필터 점검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에어컨 필터는 6개월에 한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타이어는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브레이크와 함께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여름철 폭염에 파열될 위험을 낮추려면 타이어의 마모 정도와 공기압 점검에 신경 써야 한다. 공기압은 표준보다 10~20% 높게 하는 것이 좋고 타이어의 경우 마모한계가 1.6mm 이하인 타이어라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육안으로 마모 한계선을 확인하기 어려울 시에는 100원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어 깊이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머리 부분부터 넣어 그림의 모자가 다 가려지지 않으면 타이어 교체 시기에 접어든 것이라 볼 수 있다. 차량 내부 물품 정리 더운 날씨에 차량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면 위험해지는 물건들이 있다. 라이터, 보조배터리, 스프레이를 포함해 요즘 필수로 사용하는 손소독제까지. 손소독제의 주원료인 에탄올은 차량 내부의 온도가 높아지면 기화해 포장 용기가 부풀어 터지거나 폭발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더불어 휴가나 차박, 캠핑 용품 중 가스버너나 캔음료 역시 폭발 위험이 있으니 트렁크까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제품의 상세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 내부 온도 관리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차내 온도는 평소보다 2~3배 가량 올라간다고 한다. 직사광선을 피해 실내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하게 외부에 주차해야 할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때는 가급적 면적이 좁은 차량 뒷 유리가 해를 받도록 나무 밑 그늘에 주차하고 유리창을 살짝 열어 실내 온도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엔 자외선과 열을 차단해주는 햇빛 가리개를 이용하기도 한다. 사용 전후로 최대 40도까지 온도차가 난다고 하니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 햇빛가리개 보러 가기. 포스트 이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