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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 생활. 이거 해봤어?
이름: 올더라이프
날짜:2020/09/10조회수: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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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 생활. 이거 해봤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결론이 어찌 나든 우리가 아직 일상으로 돌아가긴 어렵다는 걸 모두 알고 있다. 당연하게 밖에서 즐겼던 카페, 산책, 친구들과의 만남이 불가능해지고 뜸해지면서 어쩔 수 없이 집콕족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반년이 넘도록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다는 집콕족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것도 해봤니? 비즈 공예 넘쳐나는 시간, 집중력을 키우고 성취감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하고 있다. 작은 보석을 캔버스에 찍어 완성하는 보석십자수는 단순 노동에 가까운 활동이지만 내가 원하는 도안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데서 큰 메리트를 느낀다고 한다. 작은 비즈를 이용해 팔찌를 만드는 것이 유행이 되기도 했을 정도로 여러 비즈 공예를 많은 집콕족들이 선택했다. 홈트레이닝 헬스장과 운동시설에 갈 수 없게 되면서 집에서라도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요가나 필라테스는 물론이고 간단한 기구를 통해 내게 필요한 운동을 꾸준히 찾아 하는데 보통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운동들이 주를 이룬다. 홈카페, 홈베이킹 카페를 갈 수 없게 되면서 집에서 음료를 만들어먹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손쉬운 베이킹 레시피도 인기를 끌었는데 크로플이 그 대표적인 예다. 생지 크로와상과 와플기계를 이용한 것으로 기존 와플보다 간편하면서 맛도 있다는 평이 많다. 포스트 이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