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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해 말아?
이름: 올더라이프
날짜:2020/09/10조회수:1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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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해 말아?
성큼 다가온 추석이 설레는 만큼 걱정되는 사람들이 있다. 벌써부터 코를 찌르는 기름냄새에 진저리가 쳐지는 만큼 음식을 얼마만큼 해야 할지 막막하다. 분명 할 때는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왜 연휴가 끝나고 나면 처치곤란인 음식만 남아 있는지. 집안을 가득 채우는 기름 냄새가 남기고 간 건 먹어도 줄지 않은 음식뿐이다. 얼마 남지 않은 명절 음식 대란, 다양한 방법으로 남은 음식을 해치울 방법을 미리 대비해보자. 모둠 전골 각종 전과 나물을 김치와 고춧가루를 넣고 푹 끓여 만들어 내는 음식이다. 추석을 보낸 다음주부터 익숙한 비주얼의 이 음식이 식탁에 올라오는 집들이 종종 있을 거다. 전에 간이 미리 되어있고 육수를 대신해줘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이 된다. 잡채 만두 아무리 먹어도 줄지 않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잡채다. 더군다나 시간이 지나면 말라 식감도 맛도 떨어지는 잡채도 이래저래 처치곤란이다. 이때 만두피에 잡채를 싸서 후라이팬에 구워보자. 색다른 맛을 느끼면서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다. 나물 나물은 쉽게 상하기 쉬워 보관도 번거롭다. 이때는 잘게 썬 나물을 찬밥과 함께 끓여 죽을 만들어먹을 수도 있다. 탈나기 쉬운 명절 후라 일부러 이렇게 먹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물기가 없는 나물이라면 살짝 튀겨먹으면 바삭하고 맛있는 반찬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를 해먹어도 아직 산더미처럼 남은 음식이 걱정이라면, 부패를 막아주는 지퍼백을 이용해보자. 3중 구조로 산소를 완벽하게 차단해 맛과 냄새가 변할 일이 없고 유해균을 억제해 부패를 방지해준다. 생고기를 숙성시킬 때 일부러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니 남은 명절 음식 스마트하게 보관하는 꿀팁이다. 지퍼백 보러가기 포스트 이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