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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여왕, 니트 관리의 모든 것
이름: 올더라이프
날짜:2020/10/29조회수:1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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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여왕, 니트 관리의 모든 것
“또 니트 해졌네” 니트는 예민한 옷이다. 옷걸이에 걸어두면 축 늘어나고, 제대로 세탁을 하지 않으면 확 쪼그라든다. 어디 그뿐 인가. 정전기에 보풀까지 난리도 아니다. 그래도 센치한 가을 코디에 니트만한 것이 없다. 한 철 입고 버리는 것도 이제 끝.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니트 관리법을 알아보자. 니트 세탁법 니트는 자칫 방심하면 늘어나거나 줄어들기 십상이다. 보관할 때는 옷걸이 대신 둥글게 말거나 헐겁게 접어서 서랍장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습기에 약해 곰팡이나 세균이 쉽게 번식하는데,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두면 어느 정도 방습 효과가 있다. 세탁은 중성세제로 미지근한 물에 10분 동안 손세탁을 한다. 어쩔 수 없이 세탁기를 이용해야 한다면 세탁망에 넣고 울 전용 코스로 세탁한다. 단, 모든 니트가 같은 방법으로 세탁하지는 않는다는 걸 명심하고 반드시 각 니트의 세탁 권고사항을 확인하자. 세탁 후에는 짜지 말고 수건으로 두드리며 물기를 빼준다. 건조대에 널어둘 때는 펴진 모양 그대로 바르게 눕혀서 말린다. 니트 보풀제거 방법 니트의 최대 단점은 역시 보풀이다. 소재 특성상 아무리 조심해서 입는다고 해도 보풀이 생기는 것은 막을 수 없다. 보풀은 겉으로 보기에도 예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올이 풀리기도 해 주기적으로 제거해 줘야 한다. 보풀을 제거할 때, 가위나 칼을 쓰면 옷까지 망가질 수 있어 보통 면도기나 눈썹칼, 칫솔 등을 추천한다. 하지만, 면도기나 눈썹칼도 위험하긴 마찬가지. 전문가가 아닌 이상 딱 보풀만 떼어내기는 쉽기 않다. 보풀제거기를 이용하면 누구나 전문가처럼 보풀만 없앨 수 있다. 시중에는 만 원대인 저렴한 보풀제거기도 많으니 하나 장만해 두자. 보풀제거기 보러가기 포스트 이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