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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으로 우리집에 영화관을?
이름: 올더라이프
날짜:2021/01/28조회수: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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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으로 우리집에 영화관을?
코로나로 관객들의 영화관 발길이 뚝 끊겼다. 영화야 TV나 핸드폰을 통해서도 볼 수 있지만 커다란 화면, 가슴 때리는 음향 등 영화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영화관만 한 곳이 없다. 집에서도 이런 영화관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을까? 충분히 가능하다. 큰 돈도 필요없다. 딱 5만 원만 있으면 된다. 대형 화면 만들기 영화관은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커다란 스크린에 화면을 비춘다. 이 빔 프로젝터만 있으면 화면 확대는 일도 아니다. 문제는 가격. 빔 프로젝터는 기본 수 십만 원은 하며 고성능은 백만 원 이상까지 한다. 일반 가정에서 영화 감상 취미용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이렇게까지 비싼 빔 프로젝트는 필요하지 않다. 자주 사용하지 않을뿐더러 부피가 커 휴대성이 떨어진다. 가볍고 휴대도 간편한 미니빔은 가격은 저렴하면서 Full HD 고화질 지원을 지원해 충분히 만족할만한 경험을 선사한다. 삼각대나 전용 스크린을 더하면 영화관 안 부러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빵빵한 음향 설정 빔 프로젝터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바로 음향이다. 아무리 내장 스피커를 탑재했다고 화면 전송이 주된 역할이기에 음질에는 한계가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블루투스 스피커다. 빔 프로젝터에 블루투스 기능이 없어도 유선, AUX 케이블로 연결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된다. 블루투스 스피커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가격이 높을수록 음질이 좋은 것은 사실이나 소리에 예민하지 않는 이상 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그 차이를 인식하기 힘들다. 가볍게 즐길 목적이라면 1만 원대 스피커로도 방 안을 가득 채우는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포스트 이동 > |
